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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꽤 오랜만,
세월은 조용한 강물처럼 흐른다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
뿌리고 심었던 게 있는데
내 마음에 무언가를
가을은 깊어가고
거둬들일 작은 열매가 있다는 것이
마음의 위안인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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