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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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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 자기테스트 "예민함 폭발" 내가 예민한지 알수 있는 자가테스트 있다? - 코메디닷컴 (kormedi.com) "예민함 폭발" 내가 예민한지 알수 있는 자가테스트 있다? - 코메디닷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는 예민하다? 평소 냄새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남들은 덤덤하게 보는 것들에 대해 감정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특정한 감각, 소리, 말, 현상 등에 쉽게 동요 kormedi.com 자신이 얼마나 예민한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아론 박사가 정립한 HSP이론에 얼마나 해당한지 확인해보자. 아래 항목 중 14개 이상에 ‘네’라고 답한다면, 나는 예민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1. 다른 사람의 기분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2. 통증에 예민한 편이다. 3. 강한 감각 정보에 쉽게 당황한다. 4. 주변의 미묘한 세..
예민함을 다스리는 법 10 여름, 끝자락에 기대어 _자작시 사랑하거나 이별하거나 ​ 좌절하거나 환희하거나 ​ 슬픔이 끝나지 않을 것 같거나 ​ 행복하거나 추억하거나 ​ 잠자리에 누워 살며시 눈을 감으면, ​ ​ 그때는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답더라. ​ 입추가 지나고 늦은 밤 귀뚜라미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피부를 스치는 바람 속에 스며있는 공기도 옷을 갈아입었음을 체감할 수 있다. 올 들어 불안이나 예민함이 많이 줄었다. 거의 보통 사람의 수준까지 회복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1. 달리기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강하게 믿는다. 2. 방을 옮겼다(환경이 살짝 바뀌었다) : 2월 중순~ 3. 커피를 줄였다. 4. 마음을 비웠다 : 욕망이나 부담을 내려놓는다. 그러려니~ 달관의 태도라고 해야하나? 5. 둔감훈련, 글쓰기(블로그),..
예민함을 다스리는 법 8 - 글쓰기(일기쓰기) 글쓰기를 한 번 시도해 보자. '밑져야 본전 아닌가?' 가볍게 부담 없이 적는다. 누군가에게 보여줄 만한 글을 쓰는 게 아니다. 안쓰는 공책 같은 곳에 손글씨로 읽기를 쓰면 더 좋을 것 같다. 아무도 보여 줄 필요가 없는 '나만의 일기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5월 28일 흐림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비가 와서 그런 건지.. 마음이 울적한데.. 주말에 종일 비가 오는 건 좀 별로다. 파전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막걸리가 땡길거고, 술은 좀 줄이려고 했는데.. 역시나 유혹에 쉽게 흔들리는 게 사람 마음이다. 주말이라 뭘 좀 하고 싶었는데.. 시간만 가버린 것 같고 기분이 날씨처럼 우중충하다. 그래도 뭐 마냥 나쁘지는 않다. 반복적인 빗소리가 규칙적인게 듣기 좋다. ..
예민함 다스리는 법 7 산책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불안이나 예민함이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때. 앉아서 그것들과 시름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 가까운 공원이나 숲, 호수 같은 것들이 떠오른다. 자연속으로 한 발 다가가는 것이 좋다. 적당히 생각나는 곳을 향해 걷는다. 한걸음 두걸음 숫자를 세어 보기도 하고, 도로에 자동차가 지나가는 노면 마찰음,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어본다. 나뭇잎이나 풀이 흔들리는 모습도 천천히 바라본다. 호흡에 집중해도 좋다.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고 피어있는 꽃이나 식물들의 상태에도 한번쯤 눈길을 준다. 자연과 계절의 냄새를 느낄 수 있도록 의식해 본다. 매일 같은 길을 걷더라도 계절마다 날씨마다 시간대마다 그 느낌은 다르다. 내 감정도 모습을 조금씩 달리 한다. 산책은..
예민함을 다스리는 법 6 규칙적인 생활은 심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정한 기상시간에 일어나서 활동을 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습관화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몸과 마음의 안정을 기할 수 있고 일상을 많은 부분 개선할 수 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던 청년들이 군에 입대해서 정해진 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밸런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다. 규칙적인 생활은 건강한 짜임새를 구성하는 행위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인간의 건강에 이로운, 대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일이다. 해가 지면 가능한 일찍 잠자리에 들고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생활하는 방식이 건강에 이롭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가 수면 황금시간대라는..
예민함을 다스리는 법 5 최근 몇 달 사이 예민함이 많이 줄어들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호전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을만큼 좋아졌다. 1. 둔감훈련 불편하거나 예민하게 느끼는 상황에도 가능한 대응하지 않는다. 신경 쓸것 없다고 의식적으로 생각을 통제하려 노력한다. '내버려 둔다', '흘러간다', '그러려니', '나는 둔감한 사람이다', '괜찮다', '너그러움의 길은 항상 옳은 길' 등의 긍정의 또는 둔감의 단어를 떠올리며 마인드 컨트롤을 지속한다. 어렵지만 훈련을 계속해 나간다면 분명 좋아질 수 있다. 이것은 예민함을 다스리는 방법일 뿐만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많은 경우에-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마법의 주문들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2. 커피를 줄였다 5월부터 커피는 하루 1잔, 오전중에 끝낸다. 스스로가 카페인에 민감..
이발 하는 날 이발을 하러 간다. 단골가게가 있지만 2월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가지 않는다. 예민함을 치유하기 위한 ‘둔감훈련’의 일종이다. 3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이발을 했다. 즉흥적으로.. 여행 중 이발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 할지 계획은 전혀 없었다. 걷다가 우연히 사람 없는 허름한 미용실에 들어가서 이발을 했다. 꼼꼼하게 잘라주는 아줌마의 정성이 느껴졌다. 아줌마라고 해도 뭔가 나보다 적은 나이로 보였다. 물가에 비해 이발비는 비싼 편이었다, 팁 포함 16,000원 정도 지불 집을 나선다. 러닝 하면서 봐 두었던 미용실에 들어가 본다. "컷트 되나요?" 2시간쯤 후인 3시에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는, 다음에 온다 말하고 가게를 나선다. 그냥 인사말로 생각했겠지만.. 가까우니 분명 다음에 올 생각이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2 회독, 나도 둔감하게 살아보기로 했다. 나만큼이나 이 책이 필요한 친구에게 선물할 예정.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예민함을 다스리는 법 1 HSP의 예민함은 매번 같지 않다. 비슷한 상황이라도 그 예민성은 다르게 표출된다. 어떤 상황에서는 좀 강하게 어떤 때에는 비교적 무던하게 그것을 결정하는 것이 '스트레스'라는 요소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이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말이 쉽지 내 맘처럼 되지 않는다. 우선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떻게 릴랙스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부정적 감정, 불안, 초조, 흥분을 가라앉히는 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호흡' 해보기 바른(편한) 자세로 앉아 3분만 시간을 낸다. 1.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2. 잠시 멈췄다가 3. 입으로 내뱉는다. (들이쉰 것보다 좀 더 길게 내뱉는다 :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푸~ 후~ 소리를 내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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