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 도파민 중독?”… 도파민에 빠진 2030 (kukinews.com)
“나도 혹시 도파민 중독?”… 도파민에 빠진 2030
수많은 SNS와 유튜브, 모바일 메신저를 하며 도파민을 찾는 청년. 그래픽=이승렬 디자이너 # 유모(24‧여‧직장인)씨는 한 번 휴대전화를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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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 몰입하다가 가끔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낀다. 머리로는 휴대전화를 그만하고 싶다 생각하지만, 손은 계속 새 영상과 게시글을 찾고 있다.'
똑같은 일상을 따분해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매는 당신. 도파민 중독을 의심해볼 만하다. 도파민(Dopamine)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에서 도파민은 ‘패스트푸드’ 같은 존재다. 적당히 자극하면 즐겁지만, 즉각적인 자극이 심하면 몸에 해롭다. 도파민 중독은 멀리 있지 않다. 새로운 게시글을 찾기 위해 화면을 내리고, 숏폼 영상을 연달아 시청하는 것처럼, 우리 주변 일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나쁜 도파민으로는 마약, 술, 도박, SNS 등이 있다.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1. 사람들은 술, 담배, 넷플릭스, 야동(자위행위), 유튜브, 게임 등의 자극(쾌락)을 추구한다.
2. 쾌락(자극)이 고통을 불러온다.
3. 저울은 평형을 유지하려 한다 : 고통과 쾌락의 시소게임
※ 중독을 끊는 법 : ‘구속’ 과 ‘고통추구’
구속 : 리셋버튼
1. 물리적 전략 ‘갖다버려라’ - 환경을 만든다.
2. 순차적 전략 ‘시간제한’
3. 범주적 전략 : 중독 대상과 비슷한 범주(관련된/잠재적 위험) 봉쇄
고통추구 : 쾌락이 생겨난다.
고통을 추구할수록 작은 고통에는 둔감해진다.
1. 운동
2. 시험 공부, 업무에 몰두
3. 최선을 다해 뭔가를 성취
쾌락과 고통의 저울 사이에서 고통을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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