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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P의 삶

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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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
 

정의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당면한 위험에 대한 경고 신호로써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지나칠 경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더 어렵게 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유발한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증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 불편감을 초래하고 불안이나 걱정, 혹은 신체 증상이 직장 생활, 대인관계, 학업과 같은 일상 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경우 불안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불안장애에는 다양한 진단이 포함되며, 각각 특징적인 정의와 진단 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원인

불안장애에는 각기 다른 성격의 여러 정신질환(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등)이 속해 있어 원인을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 신경회로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 뇌영상 연구에서 밝혀진 뇌의 기능적 변화나 구조적 변화를 포함하여, 사회심리학적인 측면,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 측면 등이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경과/합병증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불안 정도가 감소하고 회복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재발이 잘 되며 경과가 만성화되기도 한다. 불안장애는 흔히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의 기분장애를 동반하며, 불안을 줄이기 위하여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알코올 의존과 같은 중독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방방법

불안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예방이 어렵다. 그러나 휴식, 취미활동, 심호흡 등의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불안해하는 환자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을 환자에게 무작정 노출시키거나 접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불안요인에 대한 노출 단계를 조절하고, 대응방법을 익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안장애를 완화하는 데 특별히 도움을 주는 음식은 없다. 간혹 공황장애 환자가 커피, 초콜릿과 같이 카페인을 함유한 음식을 먹을 경우 심장 박동수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있어 이러한 음식을 피하라고 권하는데, 환자가 이러한 음식을 원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조정해 보는 것이 좋다. 불안을 조절하기 위하여 술을 마시기도 하는데, 이러한 습관은 알코올 남용, 알코올 의존과 같은 다른 정신 질환뿐만 아니라 간 질환과 같은 신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www.snuh.org/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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