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풋살기록_0626 이동거리 : 4.45km 공격포인트 : 4골, 1어시스트 풋살화 : 조마 탑플렉스 장마 영향으로 덥고 습하다, 땀이 많이 난다. 구장이 물기를 머금고 있다. 몸이 무겁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악조건일수록 '체력'이 승부처가 된다. 달리기의 장점 러닝을 시작한 지 석달정도 지났다. 개인적으로 체감중인 러닝의 효과를 기록해 본다. 1. 지구력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그렇듯.. 결심하고 목표를 세워도 꾸준히 달리는 게 쉽지 않다. 하루, 이틀 의욕적인 것도 잠시.. 금세 시들해지고 나가기 싫다는 마음이 앞선다. 이런저런 마음속 핑계와 그럴싸한 이유들로 자신을 속여보지만.. 자기기만이라는 건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꾸준히 달리자는 목표를 세웠으니..... 해 본다. 처음에는 운동장 1~2바퀴도 너무 힘들고 호흡이 턱끝까지 차오른다, 숨쉬기가 힘들다. 무릎과 종아리도 하중이 쏠리고 불편함을 넘어 통증이 조금씩 거슬린다. 허리, 발목 등 관절에도 무리가 가는 느낌이라(? 이건 기분 탓일 듯) 멈추고 싶다. 더 달리고 싶지 않다. 지루하고 힘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