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식스 큐뮬러스 15km 사용후기 큐뮬러스(Cumulus) : 적운, 구름의 일종 '솜사탕 구름'으로 불리는 다섯 번 뛰어보았다. 발바닥이 아프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달려도 의식해서 한 발 한 발 내딛어도 보고 속도를 조절해 본다. 발바닥에 통증이 온다. 족저근막염 같은 단어를 떠올린다. 왼발.. 오른발 대략 비슷한 시점에 불편감이 찾아온다. 거리상으로는 1km를 넘어가기 전부터 압박과 통증이 시작되는 듯. '새 러닝화라 그런가' '편하게 신을 데일리로 선택한 녀석인데, 이러면 곤란한데...' 이전 같으면.. 벌써 팔아버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겠지만 현재 둔감훈련 중이다. 참아본다. 적응될 때까지 신어 보기로 한다. 석 달쯤 지났는데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때 다시 생각하자. 또는 걷는데는 문제없이 쾌적하니.. 걷기 전용으로 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