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의목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러너다 부제 : 내가 달리기를 시작한 이유 나는 러너다. 써놓고 보니 거창한 느낌인데.. 그냥, 23년 새해부터 달리기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마라톤 참가하기'가 예전부터 마음속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4월 2일자 마라톤(가장 짧은 5km)을 뛰었으니 나는 이미 Runner다. 본인은 달리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다. 살면서.. 아마.. 멈추지 않고 5km를 달려본 기억이 없기에 가장 짧은 코스 5km도 왕초보인 나에게는 큰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1. 힘들다 - 오히려 걷는 것은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뛰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몸이 무겁고 무릎 등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 2. 지루하다 - 달리는 행위가 별로 재미도 없을뿐더러 따분했다. 충분히 더 달릴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