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11월 10일까지 13km 도전
11월 말까지 15km
12월 말까지 17km
2024
1월 말까지 20km
2월 말까지 22km
3월.. 하프마라톤 참가!
10월 27일 금욜
약 18.5도
천고마비.. 늘 가을만 같아라~
햇볕 좋지만, 바람이 제법 부는...
터널 지날 때의 역풍,
그래도.. 땀을 식혀주는.. 역할도 한다는 점에서.
11:28 ~ 12:46분, 미즈노 네오2 엘리트
“마음먹은 날이 도전하기 좋은 날이다.”
13.11km 1시간 18분 11초
5분 57초 페이쓰
페이스 좋네~~ 6분 내로.. 15킬로 20킬로.. 누적한다는 목표로.
8킬로 남짓부터는 뛸만하다... 다른 어려움 없이.. 관성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뛰어진다. 대략 10km : 60분... 언저리... '러너스 하이'?
최적의 조건은 아니었다. 바람이 제법 부는.
좋은 길(평평한 아스팔트), 나쁜 길... 벽돌이 얼기설기.. 노면이 좋지 못한, 울퉁불퉁하게 콘크리트 타설된... 길....
산책로, 오르막.... 내리막
약 9.5km 구간부터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부하
11km.. 오른쪽 아랫배.. 쪽에 통증
전체적으로 준수한 페이스, 천천히 시작해서 막판까지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끌어올리는...
완주 후.. 스트레칭 시간을 길게 하며 몸을 풀어줌.
양 무릎에.. 부하가 걸리고... 피로가 누적된 느낌..
사타구니... 안쪽 약간의 피부.. 쓸림들..
다음날 왼발에... 3번째 발가락쯤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불편감
다음날(오늘) 약 4km 뛰면서 몸상태를 체크해 보았는데..
그 외에는.. 다행히 특별히 힘들다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다.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13km를 처음 뛰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뛸만했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멀다. 성취감이라는.. 쾌감이 따라오긴 할 테지만 15km, 20km, 30km까지 뛰는 것은 얼마나 더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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