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따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합리화 '자기합리화'라는 도구로 스스로 타협하고 인정하는 방식이 때로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자기합리화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자체가.. 약간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품고 있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뭐.. 딱히.. 특별히.. 나쁜 것은.. 아니지...' 라며 받아들이는 것 또한 일종의 자기합리화일까? 일상에서 어떤 문제를 마주하고... 갈등을 겪으면서도..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딱! 하고 명확한 결론이 나고.. 이해 당사자가 수긍을 하고... 옳다/ 그르다. 기다/ 아니다. 한다/ 안한다의 경우처럼 단순/명료하게.. 결정이 나버리면.. 깔끔한데. 우리 삶이 그렇지 못한 것들로.. 많은 부분 채워져 있다. 이런 경우에.. 때로는... '자기합리화'라는.. 기술을 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