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장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닝의 효과 4 '배가 자주 고프다' 달리기가 소화력을 개선했다. 위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 것은 물론, 가끔 소화가 잘 안 된다거나 막힌 듯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없어졌다. 러닝과 위장장애의 상관관계를 검색해 보니, 심장이 튼튼할수록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심박출량이 증가하면 우리 몸에서 소화를 위해 많은 에너지(혈액)를 필요로 할 때, 더 많은 혈액을 소화기로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뛸 때 자연스레 달리는 리듬에 맞춰 장기들이(위/장) 움직여서 소화가 잘된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한차원 높은 메커니즘이다. 아침은 거르고 하루 두 끼를 먹는다. 오래된 습관이다. 체격에 비해 많이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다.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로 이전보다 눈에 띄게 많이 먹는다. 기본 두 끼에 점심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