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 달리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누적 100km 돌파 5월 1일부터 오늘까지 100km를 달렸다. 풋살(약 23km)을 포함하면 달린 거리가 늘어나지만 순수 러닝으로만 체크해 본다. 11시간 32분 11시간 32분.. 길다면 긴 시간인데 작정하고 하루 종일 .. 대략 12시간 달리면 100km를 주파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머릿속 계산이 빠르게 돌아간다. 언젠가.. 머지않아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한 버킷리스트 하나가 추가되는 셈이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앞서지만, 계속해서 달리고 달리다 보면 숨 쉬듯이 편하게 오래 달릴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5월의 러닝목표는 85km로 설정했는데.. 습관적으로 뛰다보니 어느덧 100km에 도달했다. 습관적으로.. 의외로 달리기도 중독성이 강한 것 같다. 하루정도 걸러보니 몸이 근질거리는 게 잠깐이라도 나가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