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책 읽기 24 두려움으로 인한 방어적인 태도와 개인적인 편안함만 추구하는 모습으로 가득찬 세상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있을까? 내면의 자유와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세상의 시선과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다. 세상이 말하고 가르치는 대로가 아닌, 자신이 생각하는 진리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러한 사람을 노예로 만들 수 없으며, 그 사람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을 수 없다. 우리의 단순한 삶에는 너무도 많은 상실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가족의 죽음은 남은 가족 모두에게 완전히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직장을 잃는 것은 새로운 일의 시작이 된다. 돈을 다 잃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우리의 영혼을 굳어지게 했던 생활 방식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상실은 분명 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