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카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곁에 두고 읽는 괴테 _사이토 다카시 지음 괴테가 남긴 작품들은 대부분 자기 체험의 고백과 참회로 알려져 있다. 사실 괴테에게는 평생에 걸쳐 배우고 체험하는 것들을 글로 표현하겠다는 신념이 있었다. (레오나르도)다빈치와 괴테가 한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얼마나 자기 자신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한계에 가깝게 도달한 인물들이라는 점이다. 젊은 시절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평생을 다해도 쓸 수 없는 자산을 최대한 많이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과 성향이 다른 사람과는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과 어울리며 억지로 맞추기보다는 아예 대면하지 않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든 낯선 사람과 맞닥뜨릴 수 있기에, 그들의 공격에 끄떡하지 않을 내성을 길러놓고 있어야 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