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타이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민한 남자의 블로그 무작정 블로그를 만들고 아무거나 적어서 올리기 시작한 지도 이제 10개월.. 가량..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이거 아무런 이득도 없이... 10개월을... 지속했다. 아니 끌고 왔다.. 질질질..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냥 시작했고...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막연했다. 본격적인 러닝(달리기) 도전과 함께 블로그도 쓰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어찌되었든 이어오고는 있다. 이 영광(?)을 '달리기'에게 돌린다. 4월부터 마음먹고.. 꾸준히 억지로.. 달리지 않았더라면... 당연히 블로그도.. 지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 소재가 없다고 생각했고..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스스로.. 귀찮아서 그만두었을 것 같다. 자연스럽게.. 미뤄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