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소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HSP로 산다는 건 Highly Sensitive Person : 심리학자 Elain Aron이 정의한 개념(1995년) 세상의 모든 소리가 들린다. 청각과민 불규칙한 주기의 소음.. 진동은 매우 불쾌하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편안하게...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며, 호흡을 통해 흥분된 교감신경을 가라앉히려 애써본다. 귀마개로 귀를 막고 피해보려 해도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소음/진동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한편을 지배한다. 초조.. 불안 더는 도망갈 곳이 없는 상황에 처한다. 쿵! 진동(소음)이 전해지는 순간.. 다시 자각하게 되는.. 고통 어떤 소리도 존재하지 않는 진공이나 무중력(영화에서 간접체험)의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는 깊은 수면이나 죽음의 상태도 잠시 떠올려 본다. HSP로 살아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