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큰물에서 놀지 못하는 이유 그 정도의 실력이기 때문이다. 한계에 부딪쳐 계속하는 것이 대한 두려움. 고통스럽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한다. 정상을 향하기보다 안주하는 삶이 편하다. 미친듯한 경쟁과 스트레스, 압박감을 감내할 의지가 없다. 그릇이 작다. 멘탈이 약하다. 취약성, 깨지기 쉬운 혹은 낯짝이 두껍지 못한. 실력이나 깜냥의 이유보다 경쟁을 싫어하는 성향일 수 있다. '승자독식', ‘1등만 기억하는 아름다운 세상'과 같은 사회분위기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1등 아래로 수많은 패배자가 존재한다. 그들은 무대 뒤로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주목받지 못한다. 남다른 노력과 피, 땀, 눈물을 증명하지 못한 채 쓸쓸히 흩어지고 만다. 경쟁competition 서로 이기거나 앞서려고 다툼 선의의 경쟁, 각축을 벌이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