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페이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15km 목표 11월 10일까지 13km 도전 11월 말까지 15km 12월 말까지 17km 2024 1월 말까지 20km 2월 말까지 22km 3월.. 하프마라톤 참가! 11월 10일, 기온 약 15도 날씨 맑음, 햇살 좋음. 가을바람 선선하니. 12:25 ~ 13:56분, 타사재팬 15.50km 1시간 30분 50초 5분 51초 페이스 1 오늘..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가능한.. 같은 속도를 유지해야.. 오래 뛸 수 있다는 것. 나만의 리듬으로.. 같은 속력으로.. 신체에 변화를 주지 않는.. 그러니까 관성을 깨지 않는.. 흐름으로.. 지속하는 것이.. 오래 달릴 수 있는 비결. 그만큼.. 효율적으로... 가능한.. 최소에너지로.. 달리는 셈이다. 이상적인 예를 떠올려보자면 수면상태에 가까.. 러닝 페이스 달리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10개월이 가까워 오고 있다. '나는 어느 정도의 페이스를 낼 수 있을까?' 날씨도 선선해지고.. 뛰기 좋은 계절이다. 기록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꾸준히 달리고 있는 만큼... 그 효과가 궁금했다. 5km를 목표로 가능한 빨리 달려보기로 했다. 거리 5.08km 시간 28분 05초 평균 페이스 05분 31초/km '와~ 생각보다 빠른데??' 평소에 뛰는 페이스는 06분 30초/km 정도였는데... 마음먹고 열심히 달렸더니.. 1분 가까이 줄였다. 계산하기 쉽게 1km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5분 30초'라고 가정하면, 이 페이스로 10킬로를 간다면 '55분' 이 페이스로 풀코스(42.195)를 뛴다면... '3시간 52분' 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현재의 내가 최고의 기량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