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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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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산다는 건 때때로 과거에 머물러, 혹은 사로잡혀 ​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힘들었던 기억을 미화시키기도 하고 ​ 고통을 느끼면서도 쉬이 그 망상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반대로 ​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과의 비교 속에 '잘 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번뇌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내면의 크고 작은 혼란들 ​ ​​ '현재를 살자' ​ 유아(幼兒)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 언제나 현재(눈앞)를 산다. ​ 우울함이나 불안이 없다. 그저 눈앞의 상황(희로애락)에 최선을 다할 뿐 ​ ​ 본질적으로 보면 우리 인생은 언제나 현재뿐이다. ​ 과거나 미래에 머물지 않는다. 고통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 ​ ​ '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
아침 책 읽기 29 "문제 없는 삶을 꿈꾸지마. 그런건 없어. 그 대신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꾸도록 해."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수 있는가' 당신은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꽃길만 걸을 수도 없다. 쾌락에 관한 질문에 답하기는 쉬우며, 아마 모두가 비슷한 답을 내놓을 것이다. 더 흥미로운 질문은 바로 고통에 관한 것이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디고 싶은가?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나온다.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인간이 겪는 심리적 고통 대부분은 자발적인 것이며 스스로 초래한 고통입니다. 이 진리는 부처님의 무척 위대한 발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가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발달단계인 동시에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고통이기도 합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 또한 결국 이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생각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가 존재하기 버겁고, 어렵고, 복잡하게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면의 어딘가에서 우리는 삶의 수많은 고통이 자기 자신의 생각 때문에 발생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고통은 대부분 외부의 사건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이는, 즉 우리가 믿거나 믿지 않는 생각 때문에 일어나지요. 우리의 마음. 그곳이야말로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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