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재를 산다는 건 때때로 과거에 머물러, 혹은 사로잡혀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힘들었던 기억을 미화시키기도 하고 고통을 느끼면서도 쉬이 그 망상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과의 비교 속에 '잘 살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번뇌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내면의 크고 작은 혼란들 '현재를 살자' 유아(幼兒)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언제나 현재(눈앞)를 산다. 우울함이나 불안이 없다. 그저 눈앞의 상황(희로애락)에 최선을 다할 뿐 본질적으로 보면 우리 인생은 언제나 현재뿐이다. 과거나 미래에 머물지 않는다. 고통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 아침 책 읽기 29 "문제 없는 삶을 꿈꾸지마. 그런건 없어. 그 대신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꾸도록 해."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당신은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수 있는가' 당신은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꽃길만 걸을 수도 없다. 쾌락에 관한 질문에 답하기는 쉬우며, 아마 모두가 비슷한 답을 내놓을 것이다. 더 흥미로운 질문은 바로 고통에 관한 것이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디고 싶은가?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나온다.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인간이 겪는 심리적 고통 대부분은 자발적인 것이며 스스로 초래한 고통입니다. 이 진리는 부처님의 무척 위대한 발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가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발달단계인 동시에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고통이기도 합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 또한 결국 이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생각을 굳게 믿습니다. 우리가 존재하기 버겁고, 어렵고, 복잡하게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면의 어딘가에서 우리는 삶의 수많은 고통이 자기 자신의 생각 때문에 발생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고통은 대부분 외부의 사건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이는, 즉 우리가 믿거나 믿지 않는 생각 때문에 일어나지요. 우리의 마음. 그곳이야말로 우리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