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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중감소)
79.5kg
22년 연말에 평균 84~85kg을 왔다 갔다 했었는데, 러닝을 시작하고 체중이 많이 줄었다.
2월 1일 실시한 건강검진도 생각보다 결과가 좋았는데.. 지금쯤은 모든 부분에서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엄지발톱은 성 할 날이 없다. 멍들어 있는 것은 일상이고.. 세어 보진 않았지만 못해도 좌우 각 5번 이상씩은 발톱이 완전히 빠지고 새로 나고를 반복했다. 축구 때문이다. 아무렇지 않다.
79.5kg
어쩌다보니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보유하고 있다.
2001년 고3 때의 몸무게가 79.5kg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로 한번도 저울에서 7자를 본 적이 없다.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졌다.
22년 만에 그 체중을 되돌려 받은 것이다.
기억에 남을 일이다. 공복에.. 오전에 6.4km 정도 달리고 온 최적의 조건에서의 체중이지만 만족한다.
꾸준히 달리다 보면 더 가벼워질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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