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Runner 다

[펌]매니아들은 즐겁다는 ‘달리기’…당신에겐 고통스러운 이유

yeminem 2023. 5. 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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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들은 즐겁다는 ‘달리기’…당신에겐 고통스러운 이유 - 시사저널

완연히 달리기 좋은 계절로 접어들면서 동네 공원 등에서도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각종 유명 마라톤 대회도 성황리에 매진 중이다. 달리기를 즐기는 지인들에게 그 효용을 물으면 신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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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중요한 문제는 '속력'

걷는 것보다 살짝 더 빠른 속력으로 달리는 것이 필요하다. 초보자일수록 '속력'보다는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일단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시간을 늘리면 속력 또한 자연스레 빨라진다.

 

 

2. 내게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신발을 살 때 기능보단 내 족형에 들어맞는지를 먼저 봐야 하는 이유다.

 

 

3. 지나친 경쟁 의식은 버려야 한다.

달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SNS 등에서도 타인의 러닝 기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동기부여로 삼는 것은 좋지만, 월등한 타인의 기록에 당장 도전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무릎 등 부상 위험이 극도로 높아져서다.

잘 달리는 저들 또한 처음엔 초보자였다.

당장 대단한 기록을 세우려 애쓰기보단 본인의 ‘성장’에 집중하는 게 오래, 즐겁게 달리는 요령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꾸준히 나가야만 한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일정 궤도에 올라서기 전까진 지루함과 고통을 참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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