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의 삶

바나나 초코파이

yeminem 2024. 1.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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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바나나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초코파이를 사러 갔다가 '바나나 초코파이'를 사 왔다.

처음 경험하는.. 신제품이다.

새로운 경험이나.. 이전에 시도해 보지 않았던 것들.. 뭐 그런 것들이... 조금씩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익숙해져 가는 과정을 겪는다. 아무 감흥이 없거나 시들해진다.

그런 면에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것'은 신선함(fresh) 또는 새로운 자극(refesh)을 가져다준다.

한입 베어 물었다. 바닐라 향에 가까운 바나나향이 난다. 인위적인 향이다. 어쩔 수 없다. 천연 바나나를 기대한 건 아니잖아?

초코파이 오리지널에 비해 조금 더 부드럽고... 식감이 한층 업드레이드 되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일반적인 초코파이에 비해 덜 달아서 좋다.

오리지널의 아성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 스테디셀러는 그만의 노하우와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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