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의 삶

예민함을 다스리는 법 9

yeminem 2023. 7. 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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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그 흔한 말>

출처 - pixabay

응용심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함께 간다. 따라서 의지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한다면, 의지에 통제되지 않는 감정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을 '바꿀 수'는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게 마련이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기쁨을 잃었을 때 그것을 되찾는 가장 훌륭하고도 자발적인 방법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미 즐거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물론이다. 마치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달라질 것이다. 한번 시도해보자. 진심에서 우러나온 미소를 활짝 머금은 얼굴로 가슴을 쭉 피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라. 흥겨운 노래를 부르라. 노래를 부르기 어렵다면 휘파람을 불어도 좋고, 휘파람을 불 수 없다면 콧노래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면 윌리엄 제임스의 말에 공감이 갈 것이다. 진정한 행복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억지로라도 하다 보면 우울하게 지내는 것이 '신체적으로 불가능'해진다. 이는 일상에서 쉽게 기적을 낳을 수 있는 자연의 기본 진리다.

 

_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중에서

 

가능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한다면, 말과 행동도 긍정적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다.

감정과 생각의 통제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행동을 시작하면 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긍정은 마법의힘을 가졌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나는 너그러운 사람이다.

나는 배려하는 자세를 가졌다.

나는 성장하고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기분이 좋다.

나는 움직인다. 나는 달린다.

나는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긍정적 자기확언과 행동으로 현재를 긍정으로 채울 수 있다. 하루하루 긍정이 쌓이면, 자연스레 조금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

 

 

*기분을 좋게 하는, 긍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꿀 to the 팁

 

'약간의 미소를 머금는 행위' 

눈까지 웃을 필요는 없다. 가능한 적은 에너지로 흐릿하게라도 입꼬리를 올리고 그것을 일정시간 유지하는 행위를 실천한다. 기분을 바꾸고 싶을 때마다 실행한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다.

작은 미소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는 놀라운 효과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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